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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옛날이여.

    2020.08.17 by 조사 이재호

  • 자리 싸움

    2020.08.14 by 조사 이재호

아. 옛날이여.

초등학교 시절(그 때는 국민학교였다) 즐겨들었던 노래 중에 '아 옛날이여'라는 노래가 있다. 예전에 자신과 함께 했던 연인을 그리면서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다. 나이가 40,50대가 되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가 어찌 연인 때문만일까. 젊음이라는 것은 그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내년이면 환갑이 되는 한 어르신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대화 중 이런 질문을 하셨다. "누가 다시 20대로 가고 싶냐고 물으면 나는 안 간다로 할꺼야" "네? 정말요?" "난 지금이 참 좋아" 이야기를 듣고 계시던 그 분의 부인이 반대의 의견을 드러내셨다. "전 갈꺼에요. 아니 그 좋은 젊음을 마다해" "아이구. 다시 가서 또 넘어지고 자빠지고 해야 되는데. 그 힘든 걸 또 하라고? 난 안합..

글 나눔 2020. 8. 17. 21:34

자리 싸움

성경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 세배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두 아들과 함께 와서,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청했다. "무엇을 원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셨다. 그 여인이 말했다. "제 두 아들에게 주님 나라에서 최고 영광의 자리를 주십시오, 하나는 주님 오른편에, 하나는 주님 왼편에 두시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 이 시기는 예수님이 돌아가실 날이 멀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다시 말하면, 죽을 날을 받아놓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데 예수님 제자의 엄마가 와서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대안학교 교사이면서 기사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다들 가까이 살지 않기에 출근길에 주변에 있는 아이들을 가득 태워 간다. 그럴려고 큰 차를 사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자리 다툼이다. 누구는 맨 앞에 앉고..

글 나눔 2020. 8. 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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